화상치료 전문 푸른병원은 내년부터 외과 클리닉 진료를 개시한다. 통합 외과 전문병원으로의 재도약을 의미한다. 푸른병원은 대구에서 화상외과 전문으로 자타가 인정하는 병원이다. 보건복지부 지정 화상 전문병원인 푸른병원 김상규 원장은 10년 이상 한 우물을 파온 화상외과 전문의로서 2002년 대구경북지역 최초로 화상클리닉인 프라인 외과로 화상치료의 장을 열었고, 푸른외과를 거쳐 2006년 9월 푸른병원을 개원해 화상전문병원으로서의 외연을 넓혔다.

◆복지부 지정, 제1기 화상전문병원

푸른병원은 2011년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제1기 화상전문병원으로 지정됐다. 2014년 의료기관 인증평가를 통한 전문화된 의료서비스체계를 구축했으며, 2015년 제2기 화상전문병원 지정 등 2회 연속 보건복지부 지정 화상전문병원으로, 명실공히 최고의 의료서비스 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2015년 현재 지역 유일의 화상전문병원으로서, 10여 년 이상 경력을 가진 화상외과 전문 의료진을 보유하고 있다. 화상전문병원의 명성에 걸맞게 병원장을 비롯해 화상외과 전문의가 6명이나 된다. 더불어 끊임없는 연구와 교육 활동을 바탕으로 대한외과학회, 대한화상학회 등 국내 학회와 국제학술대회에 논문발표를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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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전문 ▶▶ http://www.imaeil.com/sub_news/sub_news_view.php?news_id=69589&yy=2015

- 2015. 12. 17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