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증 화상환자 치료비 국가가 책임져야" - [메디컬 인터뷰] 푸른병원 김상규 원장
"생존확률 1~5%인 초(超)중증 화상환자 가족이 1억원이 넘는 비용 때문에 치료를 포기하는게 현실입니다. 환자가 안아야 할 경제적 부담으로 병원이 사람을 살리려는 시도조차 못한다는 것은 무언가 잘못된 것입니다."
대구경북 유일의 화상전문병원인 푸른병원 김상규 원장은 초증증 화상환자에 대한 건강보험 차별에 대해 개탄했다. 초중증 화상환자란 일반적으로 체표면적의 40% 이상 또는 3도 화상의 범위가 체표면적의 30% 이상을 말한다. 화상의 범위가 넓은만큼 사망 확률이 높아진다. 화상범위 50%면 사망확률이 50% 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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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8. 13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