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 최초의 화상전문병원인 푸른병원이 국내 최고의 전문 의료기관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2002년 3월 프라인외과를 시작으로 11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푸른병원은 대학병원도 따라올 수 없는 특화된 화상치료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올해 5월 대구시 중구 태평로로 확장·이전한 푸른병원은 지하 3층, 지상 14층 연면적 1만㎡ 규모로 화상센터, 화상재활센터 등 화상치료뿐만 아니라 유방갑상선외과, 정형외과, 소화기내과, 순환기내과 등 치료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또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해 지역민의 건강지킴이로서의 역할도 게을리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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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병원은 화상관련 수술 1만3천여건을 비롯해 11년간 42만여명의 환자들을 치료해주며, 지역민의 소중한 화상전문병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김상규 병원장은 “신사옥 이전은 단순한 양적 팽창이 아니라, 화상전문병원으로서의 특화된 전문 치료시스템을 실현하기 위한 것”이라며 “전국 어느 화상센터와 견줘 손색없는 의료진과 시설장비를 갖춰, 환자들에게 감동을 주는 최고의 의료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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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 10. 24 영남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