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4-11-21 15:01
사후 서비스가 엉망인 압박스타킹맞추는 [디에스메디칼]말고 다른 업체로 바꾸시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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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손현주
조회 : 6,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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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너무너무 기분이 나쁜일이 있어서 글을 남깁니다.
푸른병원에 기분이 나쁜건 아니구요, 제목처럼 디에스메디칼 영업사원때문에요,,
저는 10월 중순에 아이 발목압박스타킹을 주문제작했구요, 일주일뒤에 택배로 상품을 받아서 한달간 사용을 하고있었습니다.
그러던중 발뒤꿈치부분에 천이 약간 찢어지고, 발등부분도 천이 늘어났는지 떡살이 조금 올라오는것 같아서 A/S를 요청했습니다.
11월 14일 금요일에 전화를 해서 다음주 화요일에 병원진료가 있는데 그날 만날수있냐니
지금 외근중이고 다음주 스케쥴은 사무실 들어가봐야 안다며 월요일에 다시 전화를 달라더라구요.
그러다 월요일에 전화를 못하고 화요일 오전 병원가기전에 전화를 했어요.
웬지 당일날 전화를 해봤다 당일약속은 안될것 같긴하던데..역시나 바쁘시다며 안된다네요.. 그래서 그럼 언제 가능하냐...라고 물으니
곰곰히 생각을 하시더니 금요일 오후에 될것같다시네요.
그래서 11월 21일 금요일 오후 몇시에 볼까요? 이러니 또 전날 전화를 달랍니다..
사람일이 어찌될지 모르고, 그날 다른 일이 생길수도있으니....이러면서.... 그래서 전 그날 하루 다 비울테니 영업하시는 분 시간맞춰서 가겠다. 그러니 몇시...이러니
계속 제말을 끊으면서 어쩌고저쩌고..... 결국 승질내면서 난 다 괜찮으니 몇시에 보냐구요~ 이러니 머뭇거리면서 2시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전 알겠다하고 끊고 21일 금요일 약속시간보다 먼저 20분일찍 도착해서 기다리고있었습니다.
근데 2시가 되고 10분이 지나고 오지도 않고 전화도 계속 통화중이더라구요...
그러다 2시 17분에 겨우 통화가 되었는데
미안하다는 말은 아예 안하고 지금 가고있다... 사정이 있어서 전화할 경황이 없었다...이러면서 변명만 대더군요..
그래서 그럼 늦을것같으면 미리 전화라도 주면 좋지 않냐..이러니 하는말이 장례식에 있어서 그랬다..이러더라구요..
그러면 사무실 여직원한테라도 말해서 고객들에게 연락을 줘야하지않냐고 말을 하는데 끊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전화를 걸어서 운전중이라 통화하기 힘든건 알겠지만 말하는중에 끊다니요...그러니 오히려 저한테 화를 내시면서
큰소리로 사람이 죽었는데....어쩌고저쩌고....
저 그래서 너무 기분나빠서 전화바로 끊고 a/s고 뭐고 다 집어치우고 병원을 나왔어요....
그리고 그길로 사무실에 전화해서 위의 상황을 모두 다 아가씨한테 말했어요..
사실 그 사무실아가씨가 뭔 죄가 있겠냐만은....
그치만 본인 잘못은 모르고 오히려 제가 너무 한다라고 큰소리 치는 영업사원의 그 태도가 너무 기분이 나빠서요....
푸른병원에서는 이런 서비스가 엉망인 곳이 아닌 다른 업체를 환자분들께 소개해주세요...
진짜 마음같아선 다 집어던지고 환불받고싶지만 한달이나 사용을해서 환불이 되는 상황이 아닌걸 알기에 찢어져도 찢어진상태로 그냥 사용할렵니다......
뭐... 압박스타킹은 2달정도만 사용하면 된다니... 한달은 그냥 써야지요...
다른 환우분들도 디에스메디칼 향후 사후 서비스는 정말 엉망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아마 그 영업사원은 푸른병원 환자들은 모두 자기네 회사에서 스타킹을 맞추니 거의 배째라는 식으로 영업하는것 같더라군요..
그러니 적반하장으로 고객한테 그렇게 큰소리치며 약속시간따윈 안중에 없는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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