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4-06-05 11:42
주차관리에 신경좀 쓰셔야 겠습니다
 글쓴이 : 예영이맘
조회 : 3,936  
지난주 동생 아이가 입원해서 가족으로 방문했었습니다.
저희 부모님과 친척지인 분들과 함께 모두6명 정도 한차로 움직이기로 해서 함께 방문했었습니다.
처음 방문부터 친절하지 않은 주차관리자분 때문에 기분은 좋지않았지만 불친절은 그럴수 있다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방문후 모두 나와 주차장에 차를 빼려고 관리인 분께 문의 드렸더니 무슨일인지 개인사정인지 핸드폰은 귀에 대시고
요금 얼마냐고 묻는 질문에 3천100원이라는 단답만 남기신체 혼자 전화하시며 분주히 움직이시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상당히 기분이 안좋더군요.
그리곤 기다리는 시간이 10분...20분...흘러갔습니다.
얼마나 시간이 걸리겠다는 양해도 설명도 없이 시간만 흘러갔습니다.
저희 앞서도 기다리시던 분들이 2~3분 정도 계셨지만 너무 심한거 아닙니까?
차한대 빼는데 20~30분은 시간이 금인 시기에
저희 차만 6인이 타고 왔는데 기다리다가 못참아서 주차관리인분께 물어 봤더니.
"문제가 있어 점검하는 중입니다"
그러면 사전에 와서 문제가 있으니 기다려달라는 말 한마디도 없이 양해도 구하지않고 얼마정도 사간이 소요될지 알리지도 않고,
무작정 기다리랍니다.
불친절은 둘째치고 이런씩의 일처리는 아닌것 같네요. 개인의 불친절이라고 치고 그냥 넘기기에 병원 이미지가 많이 손상되는거 같아 글남깁니다.그날 근 1시간은 기다려 차를 뺀거 같습니다. 모두 기약없는 기다림에 화가 났었지만 그 주차관리인분인 미안한 기색 없이 도리어 화를 내시더군요 ㅠㅠ 병원에 연락한다니까 그러라고 하시더군요.

푸른병원 14-06-09 12:10
답변  
우선 저희 병원을 이용하시는데 불편함을 드려 죄송합니다.

고객분에게 친절 그리고 주차기 타워 점검시 미리 말씀을 드리고 양해를 구해야 하는부분

등 당연히 병원측에서 해야하는 일입니다. 저희 병원을 위해 이러한 부분에 대해 질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이러한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주차관리 부분에 대한 교육을 더욱 철저히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