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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8-01-28 15:46
피부이식
 글쓴이 : 김정분  연락처:
조회 : 12,264  

아버지께서 위암수술을 받으시고 근막염이라는 염증이 복부에 생겨서 복부에 피부일부분은 제거하고

염증치료를 받고계시다가 두달전에 허벅지살을 이용해 피부이식 수술을 받으셨습니다.

피부절개부분이 너무커서 봉합술이 안되서 피부이식을하여 피부를 덮었는데.. 세번의 수술을 하였는데

피부가 붙질않고 녹아서 없어지고... 그게 반복이되서 아직 퇴원을 하지못하고있습니다.

지금 영남대학교병원 성형외과에 입원중이시며 3번이나 수술했는데 계속적으로 실패를 하니..의료진들도 더이상

할말을 잃으시고..아직 차후치료에 대해선 결정을 하지못하고 있는상태입니다.

위암말기이신데 항암치료를 받으셔야하는 분인데 피부이식때문에 받지도못하고 두달동안 시간만 허비하고있습니다.

복부에 상처가 낫지앉으면 항암치료도 못받는다하여 계속 복부치료에 전전긍긍하고있지만 계속적인 수술에도

낫지을않고..암세포는 점점 전위되서 가고있고 정말 어떻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병원측에선..... 암이 근복적인 원인이며 식사를 잘 못하시니까 환자의 체력이 너무안좋고 몸에서 계속 균이 나와서 피부가 붙질않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당뇨병까지 있습니다.

어떻게 낫게 할 방법이 없는건지요..??? 치료(드레씽)만으로 살이 차올라 피부가 생길동안 기다릴려면 엄청나게

오래걸린다고 하는데... 아버지는 지금 생명이...길지가 않습니다. 체력이 너무 떨어져서 항암치료를 못 받을수도있고

복부상처가 나아야 집으로 모시고 가는데 이것도 저것도 안되고있으니.. 이렇게 상담올립니다.

환자는 지금 지난주 수요일 3차 피부이식수술을 받으시고 거동을 못하고있어 본병원에 내원을 하지못합니다.

상처부위를.. 휴대폰으로 촬영을 해놨으며 보호자가 대신 상담받을려고 글 올립니다.

혹 시간되시면 전화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너무급해서  011-9381-6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