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살 여대생입니다.
어렸을적 돌지나고 한달뒤에 화상을 입어
오른쪽 어깨부터 2뼘길이만큼 화상흉터가 남았습니다.
어렸을때 엉덩이살을 떼어다가
이식수술을 해서 활동하는데 별 불편한 점은 없습니다만...
어렸을 때는 의식을 않하다가
대학생이 되고난 후부터가 의식이 되면서
봄철만 되면 이제 슬슬 스트레스가 되더군요...
더군다나 아이러니하게도 흉터가 더 눈에 띄는부위는
화상당한부분이 아니라 이식한 부분입니다.
워낙이 어렸을때 당한 화상이라 성장하면서 면적이 넓어져서 그런지
화상부위는 연해 졌는데
이식부분이 상당히 어둡습니다.
한여름 새까맣게 탄 손등보다 3배?;;;
이식한 부분의 피부가 글렇다고 두껍진 않습니다;;;
오히려 환한 쪽이 오히려 더 흽니다;;
어쨌든 이거 색만이라도 연하게 하고싶습니다.
솔직히 화상흉터가 현대기술로는 없애지 못하는것도 알고
제가 대학생이라 돈도 넉넉지 못한데다 보험도 않되다 보니
비용이 걱정이 됩니다.
그래서 그런데 이거 색 연하게 할려면 얼마나 드나요??
4군데 이식했었고 면적은 손바닥 정도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