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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11-21 09:03
답변
 글쓴이 : 관리자  연락처:
조회 : 10,377  
유정민 님 쓰신글 제목 : 유아화상입니다. 이제 14개월된 여자아이입니다.
돌때 보온병물이 쏟아지면서 왼쪽 손바닥이랑 손가락을 데였어여.
심재성2도화상으로 손바닥보다 손가락이 심하다하시더군여.
창원 한마음병원에서 한달동안 입원치료를 받아선 다행히 별 흉터없이 낳았는데여..
다 치료된줄만 알았더니 이제부터 진짜 치료가 필요하더라구여.
손이 커가면서 접접 굽어져여.
특히 세번째 손가락이랑 네번째 손가락은 ㄱ역자가 되어갑니다.
병원에선 아이가 아직 말을 잘 알아듣질못해서 별다른 치료방법이 없다하시며
5~6세쯤 손마디만 늘여주는 수술을하면 별지장없을꺼라하시는데
엄마인 제가보기엔 그렇지않아여.
손이커져가면서 점점 굽어가구여.
피부역시 딱딱해지며 껍질이 마니 벗겨집니다.
정말 한순간에 부주의로인해 딸아이를 저래 고생시키고
보습제를 발라서 좀 마사지할려면 손도 못데게해여 ㅠ.ㅠ
정말 무슨방법이 없나여??? [답변] 전화 통화로 답변드렸듯이 관절부위에는 화상치료후 관절강직 또는 구축이 올 경우가 있습니다.  본원에 내원하셔서 흉터관련 상담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