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만 35개월 입니다..작년 1월 초 일년전에 뜨거운 라면 국물을 쏟는 바람에 배랑 양쪽 다리에 화상을 입었습니다. 10여일 입원하였고..당시 몹시 당황하고 잘 몰라서 집근처에 정형외과에 데리고 갔다가 그대로 입원하였습니다. 재생이 잘 된다며 흉터가 거의 없을 꺼라 햇는데... 배랑 흉터가 좀 있고... 이것은 뭐... 그리..다리에 비하면...왼쪽 다리에는 심하게 남았습니다. 약 세로 10cm 가로 1-1.5cm로 해서 불룩 뛰어나와 심합니다.... 다 부모 잘 못이죠..잘 관리를 못해줘서.... 여튼 나중에 순천향 병원 (여기 구미입니다.) 성형외과로 가니... 작년 여름에.. 지금은 치료가 불가능하다네요 너무 어려서..... 볼때 마다 가슴이 아픕니다..첨부터 제대로 된곳에 갔으면 하는 맘과..... 집근처에 정형외과에서 말한데로 믿고 따랏는데 결과가 이래서...몹시 화도 나고.... 여튼..요즘 우리 아기가 그 부분이 간지러운지 간지럽다면 긁고 그럽니다... 지금 제가 할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요... 답 변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