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7-05-15 13:32
기독교 미술 통해, 치유와 회복의 시간을
 글쓴이 : 푸른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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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기독미술선교協 정기전 오늘부터

대구기독미술선교협회 정기전이 13일(토)부터 푸른병원 더블루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는 협회 회원 19명의 작가가 참여해 회화와 조각, 공예, 디자인, 설치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30여 점을 선보인다. 작가 자신의 고백과 눈물이 담겨 있고, 세상을 향한 진리의 외침과 증언이 녹아 있는가 하면 하늘을 향한 기도와 찬양이 피어오르는 작품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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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기독미술선교협회 오의석 회장(대구가톨릭대 조형예술학부 교수)은 "미술 애호가와 기독교 미술에 관심 있는 신자는 물론 치유와 회복을 기다리는 환우들이 작품을 통해 잠시나마 휴식과 여유를 찾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특히 우리의 이웃이 된 다문화 가정과 해외에서 온 유학생, 이주노동자들에게도 언어의 장벽을 넘어 쉽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6일(금)까지.


- 2017. 05. 13  매일신문